소진공, 자립준비청년 창업 돕는다…‘창업캠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1~23일 3일간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입문트랙)'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자립준비청년의 혁신창업 아이디어 탐색·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중기부, 소진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배 창업가 강연·맞춤형 프로그램 등 운영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1~23일 3일간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입문트랙)’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중기부, 소진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의 창업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선배창업가 강연 △자립준비청년간 네트워킹 및 유대감 형성 △창업아이템 발굴·구체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립과 창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진공은 이번 캠프(입문 트랙) 이후에도 창업 관심도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기초교육을 개설·운영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창업캠프(성장트랙)도 오는 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입과 자립 선택지에 창업도 있을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어야 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과 비슷”…140만명 몰린 ‘이곳’, 참사 왜 일어났나[그해오늘]
- "롯데마트는 고급 백화점이죠"…'기회의 땅' 베트남 가보니[르포]
- 'XX년' 욕설에 툭하면 고소…"터질 게 터졌다" 교사 하소연
- 여친 주먹에 남친 니킥...車에서 난투극 벌인 연인 최후
- “간단하게 미모 관리”…올해 125% 오른 이 주식
- 남편 직장 전화해 “바람나서 집 나가” 거짓말 50대 벌금형
- 신림 칼부림 ‘맨손’으로 밀친 여성...공격 당하던 男 살려
- [임진모의 樂카페]다시 부는 일본음악 열풍
- 손석구 "'가짜연기' 발언 반성, 남명렬 선배님께 손편지로 사과"
- 선수들은 왜 디오픈에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