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1회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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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최근 2년간 완공된 500㎡ 이상 조경분야 사업장이다.
응모를 원하는 조경사업장의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장과 사업장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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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 접수…9월 최종 선정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최근 2년간 완공된 500㎡ 이상 조경분야 사업장이다. 공동주택도 포함돈다.
응모를 원하는 조경사업장의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8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공모한 후보지 중 기후변화 대응(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6개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를 시상한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 등 심사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장과 사업장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로 예정된 부산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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