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대전 여행활성화 민간협력 프로젝트 진행

이학선 2023. 7.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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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대전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맞춰 대전지역 여행 독려에 나선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대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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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할인 등 관광객 유치 지원

야놀자는 대전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야놀자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의 인벤토리와 대전시가 보유한 인프라를 접목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여행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맞춰 대전지역 여행 독려에 나선다. 투숙일 기준 내달 7일부터 20일까지 대전지역 숙소 270여곳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시 최대 10%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이번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대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오는 2028년까지 인바운드 여행객 5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야놀자의 인벤토리,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터파크트리플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가별 여행 콘텐츠를 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 정부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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