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지천명 아이돌"..도경수X설경구, 남다른 브로맨스

김미화 기자 2023. 7. 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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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와 설경구가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24일 씨네21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의 설경구, 도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브로맨스를 담았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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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씨네21

배우 도경수와 설경구가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24일 씨네21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의 설경구, 도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브로맨스를 담았다.

두 사람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사진=씨네21

설경구는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세계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서도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대규모 세트미술이 정말 상세하게 마련돼 있었다. 덕분에 놀랄 만큼 몰입이 잘됐다"며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도경수에 대해 "무척 매력 있는 사람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번 더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더 문'은 오는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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