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광주·전남 일부 시간당 70mm 이상 폭우…안전사고 유의
KBS 지역국 2023. 7. 24. 08:31
[KBS 광주]다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남북으로 길게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특히 광주 전남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구례 등 전남 동부 지역과 서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광주 전남 전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해안과 전남 내륙에는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구례는 오전 7시를 기해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시점은 우선은 오늘 오전까지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다시 내일 오후에 시간당 30~60mm, 일부 지역은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광주 전남 지역에 50~100mm, 일부 많이 오는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비는 내일 저녁부터 차차 그치겠고요,
모레부터는 다시 폭염과 함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고 발생 20분 뒤에야 도착”…속속 드러나는 경찰 부실 대응
- 1기 신도시 이주 여파…역주행하는 분당 전셋값 [창+]③
- 내일까지 전국 장맛비…호남 최대 150mm↑
- 여름휴가, 제주 말고 ‘이곳’…직장인 절반 “돈 없는데 휴가는” [잇슈 키워드]
- 한 여름에 얼음의 강? 지구촌 곳곳 ‘극단적 날씨’
- [잇슈 키워드] ‘오송 지하차도 의인’에 2억 화물차 선물한 기업
- “저층 살면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강남 아파트 ‘민원’ 논란 [잇슈 키워드]
- [잇슈 SNS] 트위터 로고 바꾼다?…“파랑새와 작별, 알파벳 X로”
- 신림 흉기난동범 구속…한숨쉬며 “반성한다”
- [잇슈 SNS] 하트 구멍 난 ‘감자칩’ 하나로 1600만 원 기부, 10살 소녀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