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새 캡틴 “우리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해...나의 규율과 열정, 감독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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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28)도 팀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지난 2013년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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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28)도 팀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주장으로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바우트 베호르스트(번리FC)가 떠나면서, 우리는 한명의 스트라이커를 놓쳤다. 안토니는 아직 자신의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스트라이커 자리에 단 한명의 선수만 있다. 구단도 알고 있고, 감독도 그 자리에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2013년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는 모든 것을 위해 싸워야 한다. 이 클럽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했다. 그는 해리 매과이어의 바통을 이어받아 주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서는 자신의 방식을 바꾸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나의 규율과 열정, 그리고 내가 주는 모든 것을 좋아했다. 지난 시즌 일했던 방식 때문에 감독이 나를 선택했다”고 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때로는 내가 틀릴 수도 있고,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드레싱 룸에는 대선수들이 있다. 내가 그들에게 말하는 모든 것은, 그들이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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