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박서준·박보영, 'OK' 사인 나오면 이런 표정 ('콘크리트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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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우들의 열연부터 훈훈한 순간까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의 순간부터 훈훈한 현장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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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우들의 열연부터 훈훈한 순간까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의 순간부터 훈훈한 현장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민 대표 영탁 역 이병헌의 스틸은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느끼게 하는 한편, 이병헌의 환한 미소는 영화 속 분위기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으로 분한 박서준이 모니터링에 집중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박서준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한다. 이어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로 분한 박보영의 스틸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미소를 짓게 한다. 더불어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새로운 조합을 담은 스틸은 모두가 기다렸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황궁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로 분한 김선영을 비롯해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혜원 역 박지후, 비협조적인 주민 도균 역 김도윤이 작품에 깊게 몰입한 순간을 담은 스틸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그려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는 8월 9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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