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돌파 ‘엘리멘탈’ 결국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등극[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션 임파서블7'이 300만 돌파를 앞뒀다. '엘리멘탈'은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월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21일~23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70만9,48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294만497명으로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CGV 기준 남성 50%, 여성 50%의 성별 예매 분포를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연령대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평균 20%대의 고른 예매 분포율을 자랑하며 전 세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흥행세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2위는 디즈니·픽사 '엘리멘탈'로 같은 기간 47만6,32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503만1,801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해당하는 성과이자 관객수는 물론 국내 매출액까지 모두 1위를 달성한 기록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흥행 이변을 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넘고 2023년 흥행 TOP3에 올라선 것은 물론, 디즈니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겨울왕국2'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흥행 TOP3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