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재계약 안 맺을거면 지금 당장 나가!' 토트넘 구단주 지령 떨어졌다…맨유 급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나긴 '케인 사가'에 종지부를 찍을지 모르는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의 지령이 떨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루이스 구단주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해리 케인이 연장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이번 여름 당장 팔아라'는 내용을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레비 회장은 동시에 케인에게 주급 40만파운드짜리 재계약을 제안했다.
바이에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케인에게 높은 주급을 제시하며 '잔류각'을 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기나긴 '케인 사가'에 종지부를 찍을지 모르는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의 지령이 떨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루이스 구단주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해리 케인이 연장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이번 여름 당장 팔아라'는 내용을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두 차례 오퍼를 넣었지만, '콧대 높은' 레비 회장이 칼같이 거절했다. 레비 회장은 1억파운드(약 1650억원) 이하로는 이적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레비 회장은 동시에 케인에게 주급 40만파운드짜리 재계약을 제안했다. 바이에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케인에게 높은 주급을 제시하며 '잔류각'을 재고 있다.
하지만 '데일리메일'은 루이스 구단주의 지령으로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이에른이 3번째 오퍼를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맨유 역시 토트넘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계약기간이 고작 1년 남은 29세 공격수에게 1억파운드를 지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루이스 구단주가 내년에 FA로 풀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남은 이적시장에서 이적료가 대폭 낮아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맨유는 케인 영입이 여의치 않자 아탈란타의 20세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을 새로운 타깃으로 삼았다. 맨유가 곧 공식 제안을 할 것이란 소문이 파다했다. 만약, 케인을 영입할 수 있다면, 케인에 '올인'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케인은 현재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등과 함께 프리시즌 방콕 투어에 참가 중이다.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은 케인의 미래에 대해 "케인 본인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인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역시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할 가능성이 있다. 자금력을 갖춘 만큼 케인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흑인 아이 출산 루머"…70년대 CF퀸 정소녀 "억울해서 고소하려고"('같이삽시다')
- "조인성은 돈 없고 유재석은 2조 있어…압구정 반이 유재석 거" ('핑계고')[종합]
- '손호영 누나' 손정민 "갑자기 잠적한 이유? 투자자 협박에 美시골로 숨었다" ('근황올림픽')[종합
- 기안84, 택시서 교통사고 '몰려든 현지인들'…인도 시민의식에 놀란 이유('태계일주2')[SC리뷰]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