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300만 목전…주말 1위 탈환→흥행 좀비 예고

김보영 2023. 7. 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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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역주행 흥행으로 주말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누적 관객 294만 명을 돌파하고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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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역주행 흥행으로 주말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누적 관객 294만 명을 돌파하고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70만 947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4만 484명이다.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목요일 하루 동안 새롭게 개봉한 작품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잠시 내어준 것이 무색하게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해 장기 흥행하며 영화 팬들 사이에서 ‘흥행 좀비’로 불린 ‘탑건: 매버릭’을 잇는 새로운 ‘흥행 좀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와 같은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의 비결은 성별, 연령을 불문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덕이다. CGV 기준 남성 50%, 여성 50%의 완벽한 성별 예매 분포를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연령대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평균 20%대의 고른 예매 분포율을 자랑하며 전 세대 관객에게 사랑받는 유일무이한 작품임을 입증했다. 실관람객들은 “남친이랑 같이 봤음. 나는 시리즈 처음이었는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봤다”, “아빠랑 같이 봤는데 러닝타임 긴 데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안 졸고 봤다고 하심”, “부모님이 톰형 팬이라 같이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등 온라인상에 호평 세례를 남기며 영화를 강력 추천하고 있어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극장 상영에 최적화된 영화답게 IMAX, 4DX 등 다양한 특별 상영 포맷, 일반 상영 포맷인 2D 상영까지 다채로운 상영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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