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김선빈, 적재적소 감초 연기

김수진 기자 2023. 7. 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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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빈이 '넘버스'에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빈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선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한편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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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넘버스' 김선빈, 적재적소 감초 연기

배우 김선빈이 '넘버스'에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빈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희삼은 등장마다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장호우(김명수 분)와 진연아(연우 분)의 미묘한 관계를 눈치챈 공희삼은 장호우에게 "너 연애하지?"라고 물었고, 장호우를 짝사랑하는 송여진(도연진 분)이 힘들어하자 "우리 여진이만한 애가 어디 있다고"라며 위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괴한에게 쫓기는 조이스 장(김유리 분)에게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자처하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가족 같은 존재인 장호우가 친부모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방황하자 누구보다 더 안타까워하며 걱정했다.

김선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기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연으로 발탁돼 눈도장을 찍었으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 JTBC '나쁜엄마' 등에 출연했다.

한편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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