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봅슬레이 썰매, 국립스포츠박물관에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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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대한민국 최초의 봅슬레이 썰매 2점을 국립스포츠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한 보존 작업을 진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 썰매들은 봅슬레이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노력과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보유한 유물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보존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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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를 위한 보존처리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대한민국 최초의 봅슬레이 썰매 2점을 국립스포츠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한 보존 작업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봅슬레이 선수이자 썰매 종목 개척자인 강광배 교수(한국체육대학교)가 2002년과 2007년에 중고로 구입해 2016년까지 사용하던 장비다.
기증 당시 썰매는 도장 손상, 본체 균열 및 프레임과 러너의 부식 등 상당한 훼손이 진행되어 있었다. 이에 공단은 썰매의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보존 처리를 결정했다.
내·외부 클리닝, 도장면 복원, 녹 제거 및 강화·방청(특수 약품을 활용한 부식 억제) 처리를 진행 중이다. 보존 작업은 2023년 11월 완료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 썰매들은 봅슬레이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노력과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이 보유한 유물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보존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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