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종합 1위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7. 24.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의 희망' 신지아(15)가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정상에 섰다.

신지아는 23일 태릉빙상장에서 개최된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총점 208.8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총점 208.80점을 받은 신지아는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피겨의 희망’ 신지아(15)가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정상에 섰다.

신지아는 23일 태릉빙상장에서 개최된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총점 208.8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지아는 한국 여자 싱글의 유망주다. 2022년과 2023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른 피겨 신지아.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전날(22일) 펼쳐진 쇼트프로그램에서 69.32점을 받았던 신지아는 이날 진행된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14점, 구성점수(PCS) 66.34점, 합계 139.48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총점 208.80점을 받은 신지아는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7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기 후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쇼트프로그램을 할 때에는 긴장을 약간 했는데, 오늘은 크게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잘 치렀다”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는 선발전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보완해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