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호우 주의‥호남·제주도 강한 비
[뉴스투데이]
지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구례와 전남 서부 등지로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호남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부터 지금까지 서쪽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 관악구에는 83, 태안 근흥에는 192, 신안에도 356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호남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늘 낮까지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특히 충청과 그 밖의 남부지방도 내일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호남에 150mm 이상, 제주와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100mm 이상, 충청 남부와 영남에도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됩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강한 돌풍이 몰아칠 수 있겠고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은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가 소강 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고요.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이후로도 날씨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계속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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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674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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