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홀란드, 日 6만 관중 속 멀티골 폭발! 맨시티, 요코하마에 5-3 '역전승'... 26일 김민재와 맞대결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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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6만여 일본 팬들 앞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엘링 홀란드(23)는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23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 첫 친선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맨시티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뽑힌 홀란드에 대해 "멀티골을 뽑아내며 5-3이라는 최종 스코어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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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3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 첫 친선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맨시티 초호화 선수단을 보기 위해 6만 10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훌리안 알바레즈, 잭 그릴리쉬, 콜 팔머가 스리톱으로 나섰고 칼빈 필립스, 존 스톤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마테오 코바치치, 제임스 맥아티가 측면 수비 맡았고 스리백은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였다. 골키퍼 장갑은 스테판 오르테가가 꼈다.
기세를 올린 요코하마가 추가골을 터트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나가토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전진패스했고 이를 마츠바라가 쇄도해 논스톱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맨시티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40분 워커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워커가 중앙의 알바레즈에게 패스했다. 수비를 등진 알바레즈가 뒤에 있던 스톤스에게 내줬고 이를 스톤스가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필드 플레이어 10명을 모두 교체했다. 엘링 홀란드, 필 포드, 로드리,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등이 후반에 출격했다.
홀란드가 '원샷-원킬'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후반 7분 홀란드는 포든의 전진 패스를 첫 터치 후 왼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요코하마 수비가 마크했지만 홀란드의 슈팅 타이밍이 한 박자 더 빨랐다.
요코하마가 만회골을 넣으며 4-3으로 추격했다. 후반 41분 이노우에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박스 안까지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홀란드가 자신의 멀티골이자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칸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했고 이를 홀란드가 왼발로 왼발로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맨시티의 5-3 승리로 끝났다.
이제 맨시티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이어 한국으로 건너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한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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