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먼저 떠난 아들에 “하늘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애틋 심경

이민지 2023. 7. 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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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보미는 7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보미는 지난 5월 아들상을 당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한 박보미는 2020년에는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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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박보미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보미는 7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만 여행 중인 모습을 담고 있다. 소원을 적어 날리는 풍등에 박보미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미는 "시몬아 엄마 아빠가 너무 사랑해. 하늘에서 지켜봐. 마음껏 뛰어 놀아", "시몬아 사랑하고 또 사랑해. 건강히 행복하게 잘 놀고 있어"라고 적었다.

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박보미는 지난 5월 아들상을 당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한 박보미는 2020년에는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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