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24일 부산 방문…도시 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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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이 24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찾아 시와 디지털(스마트도시), 클린에너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디지털(스마트도시), 클린에너지, 보건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도시 간 1대1 매칭을 통해 혁신 분야 연구 및 협력을 위해 구성된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할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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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이 24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찾아 시와 디지털(스마트도시), 클린에너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은 캐서린 페어클로우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부서장 등 리버풀 광역도시권 관계자와 영국 지역혁신공단, 리버풀 지역대, 영국 과학기술시설협의회 등 도시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 부산신항,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시 대표 혁신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현장 내 스마트 시티․스마트 항만·메타(Meta) 오시리아 시설을 체험한다.
또 지역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수소에너지, 빅데이터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해 관련 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한다.
박 시장은 28일 오후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을 만나 환송 오찬을 직접 주재하며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디지털(스마트도시), 클린에너지, 보건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도시 간 1대1 매칭을 통해 혁신 분야 연구 및 협력을 위해 구성된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할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통해 양 도시의 전략적 관심 분야에서 상호 연구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양 도시 간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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