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이준호 정략결혼 소식에 충격…접시 와장창(킹더랜드) [결정적장면]

[뉴스엔 이민지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이준호 결혼 소식에 충격 받았다.

7월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연출 임현욱) 12회에서 천사랑(임윤아 분)이 구원(이준호 분)의 정략결혼 소식을 들었다.

드림팀에 발탁된 천사랑은 유니폼을 갖춰입고 중요한 행사에 동원됐다.

천사랑이 간 식사 자리에는 구원과 약혼자 유리(이수빈 분)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천사랑은 크게 당황했고 구원 역시 깜짝 놀랐다.

천사랑은 애써 당황스러움을 숨긴 채 서빙을 시작했다.

"친절사원 오랜만이다"는 인사에 천사랑은 미소 지으며 "잘 지내셨냐"고 화답했고 유리는 "1등이라는 수식어까지 붙는거 보니까 엄청난 능력자인가보다"며 관심을 보였다. 천사랑은 "아니다. 좋게 봐주셔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구일훈(손병호 분) "이미 결정된거니까 길게 이야기 할거 없다. 이제 원이도 자리 잡았으니까 더 늦지 않게 올해 안에 유리랑 결혼해"라고 구원과 유리의 결혼을 언급했다.

놀란 천사랑은 접시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다. (사진=JTBC '킹더랜드'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