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서도 30대 남성 흉기 난동‥3명 부상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24. 07:01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국내에선 서울 신림동에서 30대 남성이 대낮에 흉기로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일본에서도 3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도쿄 교바시를 출발해 간사이공항으로 가던 공항열차 안에서 한 30대 남성이 차장과 승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난데 없는 공격으로, 70대 남성 한 명과 20대 남성 2명 등 3명이 얼굴과 손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용의자는 경찰과 대치하다가, 오사카의 한 전철역 승강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당시 용의자는 흉기 3개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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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672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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