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배윤정 前 남편 제롬 등장…이혜영 "외로웠을 것, 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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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그룹 X-LARGE(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돌싱글즈4'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한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한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었다.
실제 제롬은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 겸 VJ로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당대 활약을 펼쳤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제롬이 "나 이거('돌싱글즈4' 출연)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미리 허락받아야 했다. 미리 이야기했다"고 밝히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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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 미국편이 뜨거운 화제와 관심 속에서 처음 방송됐다.
앞서 ‘돌싱글즈4’ 측은 방송 전부터 출연자 중 MC 이혜영의 지인이 있다고 예고해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린 바. 이날 방송에선 “이혼한 지 6년됐다”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익숙한 목소리에 설마하며 갸우뚱한 이혜영은 금세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남성의 정체를 알아챘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한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한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었다. 이혜영은 엑스라지 활동 당시 자신이 의상을 맡고 있었음을 밝히며 “너무 잘 안다”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에 이지혜는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해 나온 것이냐” 물었고, 제작진은 제롬 본인이 직접 메일로 프로그램 출연을 지원한 것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외로웠겠지” 공감하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제롬의 핑크빛 앞날을 응원했다.
제롬은 자신을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일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제롬은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 겸 VJ로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당대 활약을 펼쳤었다. 제롬은 “엑스라지라는 그룹에 2집부터 들어갔는데 활동은 안했다. 회사에서 돈이 없다고 해 계약을 풀고 저는 파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면서도, “진짜 짝을 찾고 싶었다. 저 늙을 때 짝이랑 서로 성인 기저귀를 갈아주며 (나이 들어갈)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제롬을 미리 알아본 출연자들은 없었다. 하지만 제롬은 두 여성 출연자의 호감을 받으면서 첫날부터 첫인상 인기남에 등극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제롬이 “나 이거(‘돌싱글즈4’ 출연)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미리 허락받아야 했다. 미리 이야기했다”고 밝히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편 제롬은 지난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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