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호우 특보, 부안 등 서해안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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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라북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대응수위를 높였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오전 5시 기준) 고창,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그리고 나머지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오전 5시 현재 전북 지역 누적 강수량(23일~24일)을 보면 도내 평균 31.4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 큰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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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전북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라북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대응수위를 높였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오전 5시 기준) 고창,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그리고 나머지 11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일까지 50mm~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예보돼 하천 범람은 물론 산사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비를 이유로 논밭 배수로 접근을 삼가고 하천 변 산책로나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휩쓸릴 위험이 있는 지역에도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24일 오전 5시 현재 전북 지역 누적 강수량(23일~24일)을 보면 도내 평균 31.4m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 큰 편차를 보였다.
부안에 최고 97.8mm를 비롯해 군산 58.8, 고창 53.1 김제 49.5, 전주 20.5, 장수 7.2, 남원 5.3, 무주 1mm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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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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