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 정의제, 백진희에 고성방가 스토커 만행 ‘분통’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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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밉상 캐릭터 정점을 찍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집을 찾아가 고성방가 만행을 저질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하는 장세진(차주영 분)을 통해 오연두의 집 주소를 알았다.

그런 김준하가 오연두가 공태경을 만난 뒤에야 돌변 멋대로 집까지 찾아가 고성방가 만행을 저지르며 나날이 역대급 밉상 행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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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제가 밉상 캐릭터 정점을 찍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6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김준하(정의제 분)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집을 찾아가 고성방가 만행을 저질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하는 장세진(차주영 분)을 통해 오연두의 집 주소를 알았다. 장세진은 은금실(강부자 분)이 갑자기 겉절이를 담가 김기사에게 심부름 보내는 데 이상한 낌새를 차렸고, 김기사의 차에 올라 내비게이션을 확인 오연두의 집 주소를 알아냈다.

김준하는 바로 그 주소로 향했고 몇 호인지 알지 못해 “연두야! 만나서 이야기 좀 하자!”라고 소리를 질렀다. 오연두가 그 모습을 보고 경악 얼음이 된 사이 마침 찾아온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를 차에 태워 발각 위기를 모면했다.

오연두는 급히 도망치느라 아기신발을 떨어트렸고 김준하는 인기척을 느낀 뒤에 아기신발을 주우며 “애가 있긴 있나 보네?”라고 혼잣말했다. 여기에 김준하는 “아까부터 떠드는 게 당신이냐”며 고성방가에 대해 항의하는 이웃 주민에게 돈을 쥐어주며 오연두에 대해 캐물었다.

돈을 받은 이웃은 오연두의 사진을 확인하고 “애 아빠 죽었다고 들었는데? 101호 사는 애엄마 맞네. 언니뻘 되는 여자랑 둘이 산다. 며칠 전에 서울 갔는데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준하는 “제 명함이다. 아기엄마 돌아온 것 보면 연락 달라. 사례 더 넉넉히 하겠다”며 그를 완전히 매수했다.

과거 김준하는 연인 오연두를 두고 장세진과 바람을 피웠고, 오연두가 임신을 암시하는 말에 낙태로 응수해 오연두를 미혼모로 만든 장본인. 그런 김준하가 오연두가 공태경을 만난 뒤에야 돌변 멋대로 집까지 찾아가 고성방가 만행을 저지르며 나날이 역대급 밉상 행각을 경신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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