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도부, 집중호우 피해 청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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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의 주재하에 당 소속 현역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 및 당원들이 충북 청주시 일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전날(23일)에는 수해 지원 방안, 피해자 지원 및 지역 복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고위당정을 예고했다가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회의를 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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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 호남지역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의 주재하에 당 소속 현역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 및 당원들이 충북 청주시 일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봉사활동 당일 새벽 국회에서 출발해 오후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이날 오전 8시20분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당은 수해 발생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 등 당 주요 일정을 미루고 수해 피해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봉사활동 주간 첫날인 2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대표 및 지도부는 25일과 26일 호남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주말 윤 원내대표와 김 대표가 차례로 충북과 경북 등 수해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날(23일)에는 수해 지원 방안, 피해자 지원 및 지역 복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고위당정을 예고했다가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회의를 순연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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