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묶어” 신혜선 후회, 이채민에 복수 아닌 용서 (이생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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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첫 번째 전생을 후회하며 이채민을 용서했다.
반지음은 첫 번째 전생 기억을 모두 찾고 언니 윤초원(하윤경 분)을 죽인 강민기(이채민 분)에게 "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원통함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이다. 백년이고 천년이고 잊지 않고 다시 태어나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고 말한 일까지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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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첫 번째 전생을 후회하며 이채민을 용서했다.
7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2회(마지막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자신이 전생을 기억하는 이유를 알았다.
반지음은 첫 번째 전생 기억을 모두 찾고 언니 윤초원(하윤경 분)을 죽인 강민기(이채민 분)에게 “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원통함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이다. 백년이고 천년이고 잊지 않고 다시 태어나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고 말한 일까지 기억했다.
반지음은 “나였어.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는 내가 시작한 거였어. 내가 나를 묶어버렸어. 너무 슬퍼서. 너무 화가 나서. 바보같이”라고 눈물 흘리며 전생을 후회했다. 이어 반지음이 강민기를 찾아가자 강민기는 “반지음씨가 다 알게 되면 그런 눈을 하고 나한테 복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지음은 “복수? 당신은 23회차 인생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냐. 그래요. 이 끔찍한 감정이 버겁고 싫긴 하다. 그래도 다 지난 일이다. 악연이 당신이 아니라 서하라도 상관없다. 기억은 괴롭겠지만 1000년 전 과거는 힘이 없다”고 반대했다.
강민기는 “난 괴로웠다. 내 어리석음 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반지음씨의 저주가 시작됐다. 용서를 빌고 싶었다. 후회하고 어떻게든 만회하고 싶었다”고 후회했고 반지음은 “당신 절대 용서 못해. 내가 1000년 전 수라면.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이번 생이 중요한 거죠. 우리 그 정도는 알잖아요. 시간이 괜히 쌓이는 게 아닌데”라고 강민기를 용서했다.
이후 반지음은 강민기의 조언대로 1000년 전 자신과 화해했다. 반지음은 전생의 기억을 모두 잊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갔고, 그런 반지음을 이번에는 문서하(안보현 분)가 먼저 찾아와 사랑을 고백하며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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