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돈 없어 입산금지구역 들어가 재미보다 경찰서 끌려가” (미우새)[어제TV]

유경상 2023. 7. 24.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원주가 입담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났다.

선우용여 집에서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이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났다.

김종국은 선우용여에게 "더 젊어지신 것 같다"고 했고 전원주는 "젊은 것들이 눈은 있나봐. 난 한 번도 안 보고 선우용여만 본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원주가 입담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났다.

선우용여 집에서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이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났다. 김종국은 선우용여에게 “더 젊어지신 것 같다”고 했고 전원주는 “젊은 것들이 눈은 있나봐. 난 한 번도 안 보고 선우용여만 본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원주는 돈을 잘 쓰지 않지만 “드라마 전체 출연자 회식을 낸 적이 있다”며 “그런데 카운터를 열 번도 더 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김지선은 “그래서 내가 선우용여 엄마에게 전화했다. 전원주 엄마가 밥을 샀다고 그랬더니 ‘내가 시켰어. 언니 그렇게 살면 큰일 나. 언니 장례식에 아무도 안 와’ 시켰다는 거다”고 선우용여의 반응을 전했다.

김종민은 전원주에게 “연애할 때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김종국은 “정열적이시다”고 놀랐다. 전원주는 “그 때는 돈이 없었다”며 “집에는 돈이 있는데 내가 돈이 없으니까. 철망을 들고 남자가 먼저 들어가고 그 다음에 내가 들어가서. 한참 재미보고 있는데 경찰이 와서 나오라고 하더라”고 솔직함 입담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경실은 “가을날 낙엽이 얼마나 푹신했겠냐”고 반응했고 김종국은 “경찰서도 가신 거냐”고 질문했다. 전원주는 “파출소에 끌려갔는데 옷에서 모래가. 머리에는 다 꽃이고. 그래서 엄마가 경찰서에 왔다. 이 미친 게 재미 볼 데가 없어서 산속에서”라며 친정엄마의 말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은 “그렇게 등산을 좋아했다. 원래”라고 수습했다.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는 홈쇼핑 방송에 도전했다. 베테랑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조언을 듣고 자두, 아이스크림, 밥솥을 팔아야 하는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두부터 폭풍흡입 우려를 샀다. 아이스크림을 먹고는 “지금 당장 금호동으로 뛰고 싶다. 지민이 집으로 뛰어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자두 12개, 모나카 6개를 먹은 김준호는 밥솥을 팔며 밥, 삼계탕, 콩나물밥까지 과식했다.

임원희는 그림에도 도전했다. 임원희는 아트페어에 3점을 출품하기로 했고 “아버지가 그림을 그리셨다. 연극부장이었는데 미술 선생님이 1년 준비해서 미대 가자고 했다”고 미술에 소질이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임원희의 그림은 좋아하는 로봇, 장난감 등을 그린 것. 그림은 부산 호텔방에서 하는 전시회에서 센터를 차지했다. 하지만 임원희의 그림은 한 점도 팔리지 않았다.

허경환이 “이제 시작이다. 생각보다 훨씬 작품성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고생 많이 하셨다. 오늘 밥은 제가 살게요”라고 위로하자 임원희는 “그럴 거면 그림이나 사지 그랬어. 응원을 받고 싶었는데”라고 받았다. 이에 허경환은 특가 세일을 요청했고, 임원희는 “한 장 빼줄 수 있다”고 말했지만 허경환이 19개월 할부를 요구하자 “안 판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