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와 결혼하면 안 돼?” 김지선 질문에 김종민 “가족”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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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이 김종민과 신지를 엮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났다.

김종민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고, 김종민이 "45살"이라고 밝히자 김지선은 "신지도 안 간 것 아니냐. 몇 살이냐"고 신지의 나이를 물었다.

신지가 43살이라는 답에 김지선은 "너희끼리 (결혼)하면 안 되냐"고 물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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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이 김종민과 신지를 엮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 김종국, 김종민은 선우용여, 전원주, 이경실, 김지선을 만났다.

이날 선우용여는 집까지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요리를 하고 고량주를 꺼냈다. 김종국은 “화학시간 알코올 아니냐”고 놀랐지만 이경실은 “좋긴 하다. 오랜만에 먹는다”며 고량주 취향을 드러냈다. 선우용여도 “괜찮지?”라며 원조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의 나이가 화제에 올랐고, 김종민이 “45살”이라고 밝히자 김지선은 “신지도 안 간 것 아니냐. 몇 살이냐”고 신지의 나이를 물었다. 신지가 43살이라는 답에 김지선은 “너희끼리 (결혼)하면 안 되냐”고 물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실은 “신지가 싫어한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가족이다. 너무 오래됐다”고 반응했다. 선우용여는 “스님이나 신부님도 혼자 사는데 뭐”라고 혼자 사는 것을 권해 눈길을 모았다.

전원주는 “관상학을 했다. 관상을 보면 안다. 김종민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 얼굴을 보면 눈에 바람기가 너무 많다. 눈 깜빡하는 게 여자 꼬시는 데 1등이다. 김종국은 좀 따지는 형이다. 자기가 좋아야 하는데 발견하지 못한 거다”고 갑자기 관상을 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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