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수들 한 곳에…롯데百, '푸마 시티' 팝업 오픈

한지명 기자 2023. 7.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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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팝업에는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달성한 트레블 우승 트로피들과 함께 푸마가 공식 후원한 2019년부터의 맨시티 유니폼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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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맨시티 인기 선수들 방문
롯데백화점 푸마 '맨시티' 콘셉트 스토어.(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백화점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2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팝업에는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아울러 팝업 공간 전체를 맨시티 전용 축구 경기장처럼 연출하고 맨시티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폰트 저지'는 2023/24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공식 유니폼에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글자체를 적용했다.

스폐셜 폰트 저지는 7월30일 진행하는 방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만큼 소장가치가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된다.

맨시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달성한 트레블 우승 트로피들과 함께 푸마가 공식 후원한 2019년부터의 맨시티 유니폼들을 전시한다.

또 다양한 축구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맨시티 로고가 새겨진 키링, 부채 등의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맨시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오스카르 보브 등 맨시티 소속의 푸마 엠버서더 선수들이 팝업 현장에 방문해 총 100명의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토크쇼와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볼 트래핑'(Ball Trapping, 다가오는 볼을 멈춰 세우거나 원하는 위치에 떨구는 축구 기술) 시범 등이 있다.

24일부터 푸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초청 고객을 추첨한다. 30일에는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레스콧, 션 라이트 필립스 등 유명 선수들도 팝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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