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기 “동생 윤복희 보며 가수 꿈 키워, 너무 부러웠다” (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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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가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의 비틀즈'로 불리던 1세대 록그룹 키보이스의 멤버 윤항기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윤항기는 동생 윤복희의 영향으로 가수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윤항기는 "처음 미8군에 발을 들여놓은 게 공연 때문이 아니다. 동생이 오산 미군 비행장 하우스 밴드의 전속 가수였다. 가끔 쫓아 들어갔는데 동생 무대를 보면서 너무 부럽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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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윤항기가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의 비틀즈'로 불리던 1세대 록그룹 키보이스의 멤버 윤항기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윤항기는 동생 윤복희의 영향으로 가수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윤항기는 "처음 미8군에 발을 들여놓은 게 공연 때문이 아니다. 동생이 오산 미군 비행장 하우스 밴드의 전속 가수였다. 가끔 쫓아 들어갔는데 동생 무대를 보면서 너무 부럽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생 쇼하는 거 보러 놀러 갔다가 주저앉아 버렸다. 거기서 심부름하면서 드럼을 배우고 노래를 배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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