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7세에 극단적 선택 “세상 떠난 母 옆 가고 싶어서”(마이웨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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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가 7살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러나 윤복희는 공연 도중 쓰러진 어머니에 이어 지병으로 아버지까지 떠나보내며 홀로 생계를 책임졌다.
어머니를 유독 따랐던 윤복희는 "아이들은 단순하다. 제가 죽으면 엄마 옆으로 간다는 생각에 7살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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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윤복희가 7살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국의 비틀즈'로 불리던 1세대 록그룹 키보이스의 멤버 윤항기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윤항기는 "무대를 내려올 때 공허함을 느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
윤복희는 "나는 무대에서 딱 내려오면 그때부터 쉰다. 그제야 자유를 느끼고 편해진다. 나는 5살부터 무대에 섰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윤복희는 어린 나이에 활동하는 후배들을 보며 동질감을 느낀다고. 그는 "7살 (김)유하라는 아이를 보면서 박수를 막 쳤다. 나도 5살에 데뷔했으니까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봤을 거 아니냐"고 털어놨다.
이어 김태연, 정동원 등을 언급하며 "이 아이들이 내 후배라는 느낌이 든다. 나도 그 길을 걸었으니까 아이들이 진정한 나의 후배들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복희는 "저는 이른 데뷔를 원래 반대했다. 5살 때는 원해서 무대에 섰지만 그다음에는 서고 싶지 않았다. 무대를 내려오고 싶었다. 오히려 학교 가는 오빠가 부러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윤복희는 공연 도중 쓰러진 어머니에 이어 지병으로 아버지까지 떠나보내며 홀로 생계를 책임졌다. 어머니를 유독 따랐던 윤복희는 "아이들은 단순하다. 제가 죽으면 엄마 옆으로 간다는 생각에 7살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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