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동성애 윤해영, 子에 “성소수자여도 다 이해” ‘아씨 두리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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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시모를 짝사랑 하는 윤해영이 아들의 사랑도 전부 포용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10회에서는 시모 백도이(최명길 분)를 향한 짝사랑 감정을 인정한 장세미(윤해영 분)가 아들의 사랑도 전부 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장세미는 아들 단등명(유정후 분)을 앉혀놓고 "엄마한텐 솔직해도 된다.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일라(김채은 분) 사랑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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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동성 시모를 짝사랑 하는 윤해영이 아들의 사랑도 전부 포용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10회에서는 시모 백도이(최명길 분)를 향한 짝사랑 감정을 인정한 장세미(윤해영 분)가 아들의 사랑도 전부 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장세미는 아들 단등명(유정후 분)을 앉혀놓고 "엄마한텐 솔직해도 된다. 다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 뒤 "일라(김채은 분) 사랑해?"라고 물었다.
단등명이 "그렇다. 정이라고 해야 하나.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서운 것 같다"고 답하자 장세미는 "요즘 여자, 남자 다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동성한테 빠지는 경우도 있고 사람 얼굴 생김 다르듯이 사랑을 느끼는 상대 꼭…"이라고 말했다.
단등명은 이에 황당하다는 듯이 "아니다. 그런 거"라고 답했다. 이어 "그럼 좋아하면서 일라한테 성의가 없다. 엄마 보기에. 아직 프러포즈도 안 했다며"라는 장세미의 타박에 "짬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장세미는 "일과 사랑 병행 못 하냐. 다 중요하다. 여자 서운하게 마라. 존심에 겉으론 내색 안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에게만 있는 병, 홧병 참아서다. 이래 참고 저래 참고 그러다 우울증 온다"고 당부했다. (사진=TV조선 '아씨두리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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