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성한 ‘아씨 두리안’ 김남진 귀신 들렸나, 한다감에 섬뜩 전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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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드라마의 단골 소재 귀신이 또 등장한 걸까.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10회에서는 이은성(한다감 분)이 섬뜩한 전화를 받았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가정부는 이날 한밤중 홀로 집을 지키는 이은성에게 소름끼치는 전화를 걸어왔다.
예고편에서는 "아줌마 이상해. 뇌에 문제 생긴 거 아니겠지?"라며 지난밤의 가정부의 전화를 단치감에게 언급하는 이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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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성한 작가 드라마의 단골 소재 귀신이 또 등장한 걸까.
7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10회에서는 이은성(한다감 분)이 섬뜩한 전화를 받았다.
앞서 이은성, 단치감(김민준 분) 부부의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김남진 분)는 바닥에 있는 물을 밝고 넘어져 병원에 실려갔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가정부는 이날 한밤중 홀로 집을 지키는 이은성에게 소름끼치는 전화를 걸어왔다. 이은성은 "좀 어떤가 걱정 안 되시냐"고 묻는 가정부에 '걱정해야 돼?'라며 속으로 황당해 했다.
이때 가정부는 대답 없는 이은성에게 "있죠. 새는 죽을 때 그 소리가 슬프고 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착하다. 누가 한 말이에요? 몰라요?'라고 뜻모를 소리를 했다. 이은성은 이에 "알아야 해요?"라고 답했는데. 어딘가 멍한 가정부의 얼굴과 뭐에 씐 듯한 어눌한 목소리, 때맞춰 나온 무당 방울 소리가 섬뜩함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는 "아줌마 이상해. 뇌에 문제 생긴 거 아니겠지?"라며 지난밤의 가정부의 전화를 단치감에게 언급하는 이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정부가 앞으로 극에 선사할 재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TV조선 '아씨두리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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