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마음도 흙 속에…
김병진 2023. 7. 24. 05:02
19일 경북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서 중장비로 과수원을 정리하는 가운데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들이 토사와 함께 어지럽게 엉켜 있다. 이 농장은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올해 농사를 포기할 만큼 극심한 피해를 봤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는 정부에서 재해복구비를 지원받지만 상당 부분을 자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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