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허리 나으면 아내와 여행하고 싶어
황지원 2023. 7. 2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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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과 김준식 세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가 경기 연천에서 아픈 허리로 고생하는 이억근씨(71)를 만난다.
이씨는 아내바라기로 동네서 유명하다.
농사는커녕 오래 걷기조차 힘들어하는 이씨를 위해 김 전문의가 나선다.
허리가 다 나으면 아내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이씨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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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운동화 _ 두번째 걸음 - 26일 오후 8시
개그맨 윤택과 김준식 세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가 경기 연천에서 아픈 허리로 고생하는 이억근씨(71)를 만난다. 이씨는 아내바라기로 동네서 유명하다. 아픈 허리 때문에 농사일을 못하는 그는 홀로 밭일을 하는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
농사는커녕 오래 걷기조차 힘들어하는 이씨를 위해 김 전문의가 나선다.
다리까지 내려온 통증을 검진하고, 넘어질 위험이 있는 집 안 높은 문턱과 미끄러운 바닥까지 점검한다. 허리가 다 나으면 아내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이씨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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