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문 서후리숲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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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팬이라면 가볼 만한 여행지를 외국인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여행상품이 발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을 공모하고, 그중 49개 상품을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으로 최근 선발했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통한 내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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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2개국 지사서 적극 홍보
방탄소년단(BTS) 팬이라면 가볼 만한 여행지를 외국인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여행상품이 발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을 공모하고, 그중 49개 상품을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으로 최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한국 문화 콘텐츠와 관련한 관광지로 구성돼 한류 팬들의 한국 관광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한류 대표 가수 BTS가 방문한 경기 양평 서후리숲과 전북 완주 아원고택을 여행하는 ‘BTS 발자취만 5일 동안 함께하기’ 상품이 있다. 한국 드라마에 등장해 인기를 끈 수원화성·행리단길 등 경기 수원 곳곳을 둘러보는 ‘K-드라마와 함께하는 코리아 클라쓰’도 준비됐다.
공사는 여행상품을 세계 32개국에 있는 해외지사와 한국 관광 외국어 누리집 비짓코리아(VISITKOREA)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한류 대표 코스 51선’을 발표하는 등 대중문화를 활용한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통한 내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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