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비 속 무더위…낮 최고 29~31도

양효원 기자 2023. 7.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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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남부 지역은 비가 이어진다.

비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뒤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60㎜, 많은 곳은 80㎜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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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마가 이어진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1가 사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7.13. kmn@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경기남부 지역은 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 영향을 받는다.

비는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뒤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60㎜, 많은 곳은 80㎜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붕괴나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9~31도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점차 높아지고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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