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24일, 월)…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150㎜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4일 전북지역은 천동과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맇 것으로 예보됐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23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4도 등 23~24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7도, 임실‧고창 28도, 무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 29도, 전주‧완주‧정읍‧부안 30도 등 27~30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0~2.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