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덩어리에 숨긴 코카인 8㎏...美 국경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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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덩어리 속에 코카인 8kg을 숨겨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미국 텍사스 국경에서 적발됐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텍사스주 프레지디오 세관 요원들이 지난 20일 큰 치즈 덩어리 4개에 숨겨져 있던 코카인 17.8파운드, 약 8㎏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반입을 시도한 남성은 픽업트럭에 치즈를 싣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 했지만, 세관의 엑스레이 스캔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났고, 치즈 안에 코카인으로 가득 찬 주머니 7개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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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덩어리 속에 코카인 8kg을 숨겨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미국 텍사스 국경에서 적발됐습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텍사스주 프레지디오 세관 요원들이 지난 20일 큰 치즈 덩어리 4개에 숨겨져 있던 코카인 17.8파운드, 약 8㎏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반입을 시도한 남성은 픽업트럭에 치즈를 싣고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 했지만, 세관의 엑스레이 스캔에서 이상징후가 나타났고, 치즈 안에 코카인으로 가득 찬 주머니 7개가 발견됐습니다.
22세의 미국 시민권자인 운전자는 마약 밀수 시도 혐의로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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