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총선서 우파야당 국민당 과반 의석 못미치는 1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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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현지시간 23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인 중도우파 국민당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스페인 공영 RTVE 방송은 투표 후 막판 여론 조사 결과 국민당이 득표율 34.2%로 145에서 150석을 얻어 최다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하원 전체 의석 350석 가운데 정부를 꾸리는 데 필요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다른 정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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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현지시간 23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인 중도우파 국민당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스페인 공영 RTVE 방송은 투표 후 막판 여론 조사 결과 국민당이 득표율 34.2%로 145에서 150석을 얻어 최다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하원 전체 의석 350석 가운데 정부를 꾸리는 데 필요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다른 정당과 연립 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집권당인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노동당은 득표율 28.9%로 113에서 118석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어 15개 좌파 정당 연합체 수마르가 13.3%로 28에서 31석, 극우 성향의 복스가 11.2%로 24에서 27석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668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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