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우크라, 잃은땅 50% 이미 수복‥반격은 수개월 더 걸려"

박철현 78h@mbc.co.kr 2023. 7. 2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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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전쟁 초기에 러시아에 잃은 영토 절반을 수복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전투를 치르고 있고, 이미 약 50%를 되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이미 패배했다"며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를 지도에서 지우고 러시아에 종속시키는 것이었는데 그건 오래전에 실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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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전쟁 초기에 러시아에 잃은 영토 절반을 수복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전투를 치르고 있고, 이미 약 50%를 되찾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아직 상대적으로 초반이고 어렵다"면서 "몇개월은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이미 패배했다"며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를 지도에서 지우고 러시아에 종속시키는 것이었는데 그건 오래전에 실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668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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