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월부터 70세 이상 시내버스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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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시내버스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대전시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와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탑승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대상자는 하나은행에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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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시내버스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대전시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와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스템 구축과 손실금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무임교통카드 발급 및 발급자 검증을 맡는다. 대전시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탑승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 예산 37억 원이 투입된다. 시내버스는 물론이고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RT), 도시철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하나은행에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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