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만화계 오스카상 2년째 수상

지민구 기자 2023. 7. 24.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웹툰은 23일 웹툰 '로어 올림푸스'(사진)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윌 아이즈너 어워즈'에서 최우수 웹코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로로 내리며 읽는 형식의 웹툰 작품이 아이즈너 어워즈를 받은 것은 로어 올림푸스가 처음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을 통해 처음 공개된 뒤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13억 건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윌 아이즈너 어워즈’ 최우수상
네이버웹툰은 23일 웹툰 ‘로어 올림푸스’(사진)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윌 아이즈너 어워즈’에서 최우수 웹코믹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로로 내리며 읽는 형식의 웹툰 작품이 아이즈너 어워즈를 받은 것은 로어 올림푸스가 처음이다. 아이즈너 어워즈는 1988년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 분야 시상식으로 21일(현지 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로어 올림푸스는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을 통해 처음 공개된 뒤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13억 건을 넘어섰다. 로어 올림푸스의 레이철 스마이스 작가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네이버웹툰의 해외 창작자 발굴 플랫폼인 ‘캔버스(CANVAS)’를 통해 데뷔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