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3일 오후 팀 훈련 불참…무리 않는 걸까? (레키프)

이형주 기자 2023. 7. 2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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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23일 열렸던 팀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24일 "파리 생제르맹 FC는 23일 오후 오사카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 자리에 네이마르 다 시우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참여했지만 이강인은 불참했다"라고 알렸다.

물론 훈련 불참이 이강인이 르 아브르전에서 큰 부상을 당했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특히 24일 오후에는 공개 훈련이 예정돼 있는데, 이 훈련에 이강인이 참여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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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파리 생제르맹 FC 공식 홈페이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23일 열렸던 팀 훈련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24일 "파리 생제르맹 FC는 23일 오후 오사카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 자리에 네이마르 다 시우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이 참여했지만 이강인은 불참했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르 아브르 AC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허벅지 뒤쪽에 불편함을 느낀 뒤 교체됐다. 때문에 그의 몸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 상황이다.

물론 훈련 불참이 이강인이 르 아브르전에서 큰 부상을 당했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프리시즌은 말 그대로 프리시즌이고, 때문에 선수 보호를 위해 훈련 한 세션 정도를 빼는 것은 일도 아니다.

PSG는 오는 8월 3일까지 오사카, 도쿄, 서울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하고, 그 동안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 없는 날에는 오전, 오후 1일 2회 훈련, 경기일에는 오전 훈련을 한다. 특히 24일 오후에는 공개 훈련이 예정돼 있는데, 이 훈련에 이강인이 참여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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