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생막시맹 대체자로 레스터 반스 영입...'이적료 최대 66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비 반스(25)를 품었다.
반스는 "기쁘다. 뉴캐슬은 놀라운 클럽이고 내게 있어 엄청난 기회다. 이런 팀에 들어가는 것이 공격수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뉴캐슬은 속도가 빠르고 육체적인 요구가 많지만, 그만큼 기회와 득점에 대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확실히 이 스타일에 맞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비 반스(25)를 품었다.
뉴캐슬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반스와 계약했다. 그는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얀쿠바 민테, 산드로 토날리에 이어 올여름 세 번째 영입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반스는 "기쁘다. 뉴캐슬은 놀라운 클럽이고 내게 있어 엄청난 기회다. 이런 팀에 들어가는 것이 공격수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뉴캐슬은 속도가 빠르고 육체적인 요구가 많지만, 그만큼 기회와 득점에 대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확실히 이 스타일에 맞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반스는 내가 오랫동안 지켜본 놀라운 재능이다. 그는 강하고, 빠르고, 기술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지난 시즌 특히 넓은 위치에서 득점 안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 플레이에 다른 요소를 추가해 줄 것이다"라며 만족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 반스는 레스터 시티에서 유스 생활을 보냈다. 이후 밀턴킨스 던스, 반즐리,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반스는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킥력으로 상당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9-20시즌 42경기 7골 9도움, 2020-21시즌 35경기 13골 4도움, 2021-22시즌 48경기 11골 14도움, 2022-23시즌 40경기 13골 3도움을 생산했다.
지난 시즌 팀이 강등되면서 복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뉴캐슬을 비롯해 토트넘 훗스퍼,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뉴캐슬 이적이 성사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가 최대 4,000만 파운드(약 660억 원)로 설정됐다.
뉴캐슬은 윙어 영입이 필요했다. 알랑 생막시맹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원)에 알 아흘리로 둥지를 옮긴다.
반스에게 4,000만 파운드는 높게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반스는 시즌당 평균 40경기를 소화해왔고 홈그로운도 가능하다. 2023-24시즌에 공격 포인트만 많이 생산해준다면 성공적인 영입이 될 수 있다.
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