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강렬..아이돌출신 돌싱男→다니엘헤니·김희선 닮은꼴 '10人' 등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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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에서 시즌 처음으로 10명의 돌싱남녀들이 출연, 각각 아픈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돌 출신 제롬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4' in USA편이 첫방송됐다.
이 가운데 시즌최초로 아홉번째 돌싱남이 출연, 이혼 4년차라는 리키였다.
마침내 10명의 돌싱남녀들이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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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돌싱글즈4'에서 시즌 처음으로 10명의 돌싱남녀들이 출연, 각각 아픈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돌 출신 제롬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4' in USA편이 첫방송됐다.
이날 돌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마음 맞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다시 결혼할 생각있다"고 말하며 설레는 모습으로 자신들을 소개했다. 첫번째 돌싱남부터 소개, 그는 이혼 3년차인 톰이었다. 모두 "지진희와 다니엘헤니가 보인다'며 그의 외모를 극찬했다.
다음은 이혼5년차인 돌싱녀인 베니타가 소개했다. 패널들은 "배우 김희선을 닮은 외모"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6년 결혼생활 후 5년 전 이혼, 이혼 후 훨씬 잘 됐다"며 세상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과 이혼"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번째로 이혼 3개월차라는 돌싱남 듀이가 출연, 듀이는 "미국 이민 후 전부인과 같이와서 2주간 생활했는데 서로 별거생활이 시작됐다"며 미국에 오자마자 이혼하게 됐다고 했다. 다음은 이혼1년차라는 희진이란 돌싱녀에 이어 이어 이혼1년차라는 돌싱녀 지수가 자신을 소개했다. 패널들은 "트와이스 모모 닮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때, 이혼 6년차인 제롬이 등장, 이혜영은 "오마이갓 진짜 제롬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엑스라지'란 그룹의 래퍼였다는 것. 이혜영은 "내가 의상맡았던 그룹. 너무 잘 안다"며 반가워했다. 은지원도 아는 사이라며
"원래 성격이 엄청 밝은 친구, 눈이 왜 이렇게 슬퍼? 어두워보인다"며 걱정했다.
제롬은 자신에 대해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 활동했다"며 소개, "2집 활동하다가회사에서 돈이 없다고 해 계약도 해지되고 (활동이)파토났다"며 돌연 연예계를 떠난 이유도 전했다. 그러면서 직접 지원한 이유에 대해 제롬은 "정말 짝을 찾고 싶어, 늙을 때 서로 성인 기저귀 갈아줄(?) 사람 찾고 있다"며 유쾌하게 답하며 "오랜만에 진짜 떨린다"고 말했다.
이혼 13년차인 돌싱남, 지미(오혁)가 도착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는 바람을 피웠는데 아버지가 (난 이혼남이라고 )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상대가 있다면 노력할 것, 직진할 것"이라 말했다.
다음 돌싱녀는 이혼 1년 6개월차인 소라였다. 그는 전 남편이 고급 외제차를 선물해주기도 했다고 했지만 분노조절이 있는 남편에게 폭언, 폭행에 시달렸다고 고백, "결혼이 끝나서 슬픈게 아니라이혼 후 자존감을 올리려 했다"며 "설레고 긴장된다,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시즌최초로 아홉번째 돌싱남이 출연, 이혼 4년차라는 리키였다. 이어 마지막 돌싱녀가 등장, 이혼 1년차인 하림이었다. 이혼에 대해 그는 "내 자신을 잃고 더이상 살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살기 위해 이혼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마침내 10명의 돌싱남녀들이 모두 모였다. 패널들은 "사랑에 빠지기도 참 좋은 공간"이라며 기대, 그 사이, 모두 방을 나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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