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폐기물 매립장 수생태계 파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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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릉 주문진 향호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두고 "침출수는 수생태계를 완전 파괴할 수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강원도지사의 의견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재웅(춘천) 의원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광역단체·기초단체별로 차이가 큰 것을 두고 "도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고, 원제용(원주) 의원은 오는 11월 11일 제28회 농업인의날 국가 기념행사의 강원도 유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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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의견 환경영향평가 반영 촉구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건의문 채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릉 주문진 향호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두고 “침출수는 수생태계를 완전 파괴할 수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강원도지사의 의견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종호(양양) 의원은 지난 21일 제32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폐기물 처리는 공공처리가 거의 없다”며 “위탁업체에 사업권을 보장하며 업체 양산에 도화선을 당겼으며, 이는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하겠다는 공공기관의 계략”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매립장 주변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만큼, 마을의 환경적·지리적 여건을 잘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정재웅(춘천) 의원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광역단체·기초단체별로 차이가 큰 것을 두고 “도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고, 원제용(원주) 의원은 오는 11월 11일 제28회 농업인의날 국가 기념행사의 강원도 유치를 촉구했다.
원미희(비례) 의원은 도내 수소차 충전기의 국공유지 부지 확보를 당부하며 “부지가 확보돼야 오는 9월 환경부 수요조사에 신청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최승순(강릉) 의원은 강릉시를 노인돌봄 디지털헬스케어 실증도시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도의회는 이날 부동산의 사실상 권리관계와 등기부상 권리를 간편한 절차로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근거없이 제외됐던 수복지구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및 지급기준 통일’ 촉구 건의문을 발표하고 제321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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