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홍천 침수위험지· 팔봉산 유원지 호우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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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홍천군 침수위험지역과 팔봉산 일대를 방문, 호우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홍천군 둔치주차장을 찾아 차량 출입차단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호우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홍천군 둔치주차장은 지난해 6월, 167㎜의 집중호우로 차량 30여 대의 침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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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홍천군 침수위험지역과 팔봉산 일대를 방문, 호우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홍천군 둔치주차장을 찾아 차량 출입차단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호우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홍천군 둔치주차장은 지난해 6월, 167㎜의 집중호우로 차량 30여 대의 침수 피해를 입었다. 홍천군은 해당 둔치주차장에 수위센서, 침수차단 경보기, 문자발송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을 둘러보고 “차량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과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른 신속대응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몰리는 팔봉산 유원지를 찾아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김 지사는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모든 공무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호우 대응에 집중해달라”고 했다.한편 김 지사는 당초 25~28일 몽골 튜브도에서 열리는 강원-몽골 튜브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및 튜브도 설립 100주년 기념식 참석 등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호우 상황 대비를 위해 일정을 취소하고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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