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며느리고개터널 차량추돌사고 60대 경운기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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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오안리 며느리고개 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22일 오전 9시23분쯤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국도 44호선 며느리고개 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에 들이받힌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20대 2명이 크게 다쳤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9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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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오안리 며느리고개 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22일 오전 9시23분쯤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국도 44호선 며느리고개 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선 오전 8시52분쯤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의 한 광업소에서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같은날 오후 6시 30분쯤 춘천시 동면 만천사거리에서 4.5t 트럭과 승용차 2대, SUV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들이받힌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20대 2명이 크게 다쳤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9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이 신호를 받아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발생했다. 23일 춘천 석사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쯤 춘천시 석사동의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약 30분만에 꺼졌지만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40대 여성 두 명이 각각 화상과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주민 총 4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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