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원FC 홈경기 유료관중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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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球都)강릉에서 열린 강원FC 홈 경기에 역대 유료관중 최다인 1만1084명을 기록, 강릉시민들의 축구사랑을 과시했다.
강원FC는 2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홈 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경기 2시간 전부터 입장해 역대 홈 경기 최다 유료 관중인 1만108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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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球都)강릉에서 열린 강원FC 홈 경기에 역대 유료관중 최다인 1만1084명을 기록, 강릉시민들의 축구사랑을 과시했다.
강원FC는 2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홈 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경기 2시간 전부터 입장해 역대 홈 경기 최다 유료 관중인 1만1084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에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는 7006명을 기록했으며 1주일 뒤인 15일 FC서울과의 경기에는 7203명이 찾아 두 경기 연속 7000명대의 유료관중을 기록했다.
올시즌 강릉 홈경기에서만 2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운동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경기는 아깝게 1-2로 강원FC가 패했으나 양팀의 응원전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수원삼성의 2500여 팬들은 경기 90분 내내 응원전을 펼쳐 응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시민 김 모씨는 “강원FC의 축구 경기에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구경 올 줄은 몰랐다”며 “강원FC가 아깝게 패해 아쉽지만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응원을 하니 흥분도 되고 스트레스도 확 풀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FC 홈경기는 오는 8월 12일 울산현대와 펼쳐진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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