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깊게’ 평창서 자라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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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의 초기 모델은 음악교육의 산실로 꼽히는 미국 아스펜음악제다.
대관령음악제의 정체성 또한 2004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음악교육에 있다.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실내악 앙상블 12팀이 선정하는 등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한 층 강화했다.
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출신인 비올리스트 박하양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 아레테 콰르텟도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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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의 초기 모델은 음악교육의 산실로 꼽히는 미국 아스펜음악제다. 대관령음악제의 정체성 또한 2004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음악교육에 있다.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실내악 앙상블 12팀이 선정하는 등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한 층 강화했다.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실내악팀은 아스트 콰르텟·트리오 모넬로 등 국내 11팀과 네덜란드 실내악단인 콩콰르텟이다. 콩콰르텟은 2019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대상, 2021 크로이처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한 팀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아티스트와 일대일 레슨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 아티스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악의 대가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귀욤 쉬트르가 강사로 나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팀별 2∼3회의 수업과 스튜디오 클래스 2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메인 콘서트 및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출신인 비올리스트 박하양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 아레테 콰르텟도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성악 마스터클래스는 소프라노 서예리·서선영의 강의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의 ‘기타 오픈 마스터클래스’도 준비됐다.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주목받는 차환희, 이현채, 조영택이 참여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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