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그림바위 마을에 아트플랫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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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정선 그림바위 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부문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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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5억원 확보 2025년 준공
예술발전소·숙박시설 신축
정선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연속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정선 그림바위 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부문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림바위 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은 국비 포함 36억원을 들여 화암면 화암리 현지에 연면적 690㎡, 지상2층 규모의 예술발전소와 연면적 290㎡, 지상 2층 규모의 숙박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창작지원 및 주민복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술발전소는 전시실과 다목적홀, 사무실과 창작실,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숙박시설은 2인실 4개,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확보된 부지의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9월 중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에 착수,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되면 주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가 대상 체류 프로그램, 지역 특화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아트 플랫폼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Young;농 플랫-홈 사업(2021년), 사북행복중계소 사업(2022년)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까지 3년 연속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85억원을 확보했다.
최승준 군수는 “강원랜드 규제로 인한 적자 운영으로 폐광기금이 감소하는 등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 신규사업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를 계기로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신규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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